오늘 동지, 이효리도 팥죽 한 사발..."새알심도 둥실둥실~ 소길댁 제법이야~"

입력 2014-12-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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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지

▲사진=이효리 트위터

제주도 소길댁 이효리가 오늘 22일 '동지(冬至)'를 맞아 팥죽을 끓였다.

이효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날도 추운데 동지 팥죽 한 사발~"이라는 트윗과 함께 새알심이 둥실동실 뜬 먹음직스러운 팥죽 사진을 올렸다. 직접 끓인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것이 막 끓인 것으로 보인다.

동지는 24절후의 스물두 번째 절기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을 의미한다. 동지가 되면 사람들은 팥죽을 쑤어 나쁜 귀신을 물리쳐 집안이 평안하기를 기원했다. 우리 선조들은 붉은 팥죽이 음의 기운을 물리친다고 여겼다. 또한 1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인 동지는 다음 날부터 낮이 다시 길어지기 때문에 태양이 다시 되살아나는 날로 여겼다.

오늘 동지, 이효리 팥죽에 네티즌들은 "오늘 동지 이효리 팥죽 먹음직스러워 보여" "오늘 동지, 새알심도 먹음직. 소길댁 제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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