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비스트 손동운에 배꼽인사로 정중히 사과…"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입력 2014-12-2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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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비스트 손동운'

(사진=혜리 트위터)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룹 비스트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22일 혜리는 트위터에 "저 콘서트까지 간 비스트 짱팬이라는 거 아시죠? 선배님들의 수상에 신남을 주체 못한 거 였는데 기분 나쁘신 부분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로 사과글을 게재했다.

이어 혜리는 "앞으로도 조심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사과의 뜻을 나타내는 배꼽인사 사진 2장을 함께 게재했다. 혜리는 이를 비스트 멤버 손동욱에게 전달했다.

혜리는 지난 11월 13일에 열린 '멜론뮤직어워드'에서 가요계 선배인 비스트의 수상 소감을 따라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혜리는 당시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비스트 손동운의 말투와 표정을 따라하며 조롱한 것으로 비쳐져 질타를 받았던 바 있다.

걸스데이 혜리가 비스트 손동운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것에 네티즌은 "걸스데이 혜리, 이미 다 풀렸을 듯" "걸스데이 혜리, 비스트 팬들이 뭐라 했었나보네" "걸스데이 혜리, 비스트도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진 않았을 것 같은데" "걸스데이 혜리, 비스트 팬들이 과민반응한 것 아니었나"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걸스데이 혜리' '비스트 손동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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