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트위터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그룹 비스트를 조롱했다는 비판에 사과를 전했다.
22일 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 콘서트까지 간 비스트 짱팬이라는 거 아시죠? 선배님들 수상에 신남을 주체 못한 거였는데 기분 나쁘신 부분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조심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혜리는 해당 글을 비스트 멤버 손동운에게 전달했다.
혜리는 지난달 13일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비스트 멤버 손동운이 수상 소감을 말하자 이를 따라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혜리가 손동운을 조롱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혜리 조롱 사과를 접한 네티즌은 “혜리 좀 심하다 생각했는데 사과했네”, “혜리 영상보면 비스트 팬들 충분히 기분나쁠만 하다”, “혜리 앞으로 좀 조심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