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연방준비은행은 지난 11월 국가활동지수(NAI)가 0.73을 기록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10월 수정치 0.31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3개월 평균 역시 전월의 0.09에서 0.48로 오르면서 지난 2010년 5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시카고연은의 NAI는 85개의 경제지표를 가중 평균해 미국의 경제 활동을 평가한다. 지수가 0을 상회하면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3개월 평균이 0.7을 웃돌면,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