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다현 "강혜정처럼 되고 싶어요"…강혜정-타블로 부부처럼 미쓰라진과?
(권다현 미니홈피 캡처)
미쓰라진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권다현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권다현은 지난 2009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깊은 내면 연기도 해보고 싶고, 평범치 않은 사랑 이야기도 해보고 싶고. 영화 '클로저'의 나탈리 포트만 같은 역할, 우리나라 배우로는 강혜정씨 같은 특별한 매력이 있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정말 강혜정처럼 에픽하이 멤버와 결혼?"이라며 타블로-강혜정 부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타블로와 강혜정은 2009년 초 열애를 인정한 후 같은 해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2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피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손을 꼭 잡고 함게 등장해 연인 사이임을 공개했다.
권다현은 1985년생의 배우로,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