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파브레가스 활약에 2-0 완승…스토크 시티 "보얀만 뛴거 아니야?"

입력 2014-12-23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첼시, 파브레가스 활약 2-0 완승…스토크 시티 "보얀만 뛴거 아니야?"

(SBS Sports 캡처)

첼시가 세크스 파브레가스와 존 테리의 연속골로 스토크 시티를 2-0으로 눌렀다.

23일 새벽(한국시각) 2014-201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첼시는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올렸다.

골은 전반 시작과 동시에 터져나왔다. 1분35초 파브레가스가 코너 지역에서 올린 볼을 존 테리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헤딩해 골대를 뒤흔들었다. 이후 양측의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윽고 후반 33분이 되자 첼시의 쐐기골이 들어갔다. 아자르의 침투 패스를 받은 파브레가스가 절묘한 터치로 스토크 수비수 라이언 쇼크로스를 따돌린 뒤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졌다.

첫 골 이후 경기 내내 스토크 시티는 거친 플레이로 응수했다. 피터 크라우치와 보얀 키르키치, 은존지, 카메론, 바슬리 등이 선발로 나섰지만, 돋보이는 플레이는 없었다. 그나마 보얀이 전천후로 압박 플레이를 선보였으나 팀의 지원 사격이 없어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이로써 첼시는 시즌 13번째 승리(3무1패·승점 42)를 거두며 올 시즌 승점 40점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다. 반면 스토크시티는 5승4무8패(승점 19)를 기록하며 13위를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9,000
    • -0.13%
    • 이더리움
    • 3,270,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0.05%
    • 리플
    • 719
    • +0.14%
    • 솔라나
    • 193,500
    • -0.1%
    • 에이다
    • 474
    • -0.63%
    • 이오스
    • 637
    • -0.93%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8%
    • 체인링크
    • 15,360
    • +1.59%
    • 샌드박스
    • 340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