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공황장애 김구라 빈자리는?…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암시글 '화제'

입력 2014-12-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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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와글와글] 공황장애 김구라 빈자리는?…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암시글 '화제'

(김장훈 트위터 캡처)

23일 온라인에서는 공황장애 김구라와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유엔 안보리 정식 안건으로 채택, 조현아 동생 조현민, 북한 인터넷 다운, 이효리 티볼리, 혜리 하이드 지킬 나 출연 확정, 김정은 러시아행 저울질, 남자는 가족의 처지, 올해 크리스마스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간 상위 검색어별 내용을 요약해 본다.

○…공황장애 김구라, 김장훈 "'썰전', 내가 출연할게. 힘내!"

김장훈은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 출연진과 함께 촬영한 사진과 함께 녹화 소식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그는 "'썰전' 녹화 재밌게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목요일본방사수요). 주제가 통합진보당 해산, 정윤회, 교사해임 등 첨예한 문제들이라 중간에 좀 욱..진행자의 자세 잘 유지했지만 그래도 살짝 돌직구 작렬. 편집 되든 말든. 김구라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암시글 '화제'

그룹 에픽하이의 미쓰라진의 연인인 배우 권다현이 에픽하이 팬임을 인증한 사진이 화제다. 권다현은 지난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멜로디·랩핑·피처링·씨디·커버 모든 게 너무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들의 감성을 특히나 자극한다. 무한반복재생. 최고. 에픽하이, 신발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북한 인권, 유엔 안보리 정식 안건으로 채택

북한의 인권 상황이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의 정식 안건으로 22일 채택됐다. 인권 상황과 관련해 안보리가 정식 안건으로 채택한 것은 2005년 짐바브웨, 2006년 미얀마에 이어 세 번째다.

○…조현아 동생 조현민 "모든 임직원 잘못" 논란 일파만파

22일 조현민은 회사 소속 50여 명의 부서 직원들에게 ‘반성문’이라는 제목으로 이메일을 전송했다. 조현민 전무가 보낸 메일에는 "(수직적인) 조직문화나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들은 한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북한 인터넷 다운, 미국 보복 해킹?

부 세계와 연결되는 북한의 인터넷망이 23일 완전히 다운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해킹 사건의 책임자로 북한을 지목하면서 미국이 북한에 사이버 공격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효리 티볼리 발언에 진중권 "참 속이 깊네"

19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되었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싶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효리가 참 속이 깊네”라며 이효리의 해당 발언이 담긴 관련 기사 링크를 올렸다.

○…'하이드 지킬' 혜리 출연 확정, 현빈과 호흡

22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걸스데이 혜리는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출연을 확정지었다. '하이드 지킬, 나'는 현빈, 한지민, 성준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피노키오'의 바통을 이어 받아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

○…북한 김정은 러시아행? 푸틴 "2차대전 승전 70주년 초청"

최근 러시아가 내년 5월 9일 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 기념 행사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롯한 주요 나라 정상들이 대거 초청받은 것으로 확인돼, 남-북·북-미 정상 회동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 "남자는 가족의 처지, 여자는?"

죽음 생각 때 가장 걱정되는 것으로 남성과 여성이 상이한 대답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조사 결과 죽음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가장 큰 걱정거리로 남성은 '가족의 처지'를, 여성은 '죽기 전까지의 고통'을 각각 꼽았다.

○…올해 크리스마스, 눈구경 쉽지 않아

때이른 한파가 물러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이트크리스마스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온난화로 우리나라에서 크리스마스에 눈을 볼 수 있는 확률은 30%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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