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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이 이번주에도 월화드라마 시청률 왕좌를 지켰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오만과 편견’은 전국기준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9.9%)보다 0.5%P 하락한 수치이긴 하나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오만과 편견’에서는 민생안정팀이 해체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생안정팀은 부장 문희만(최민수)이 15년 전 한별이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와중 해체 직전 상황까지 놓였다. 또한 마지막 엔딩에서는 구동치와 백곰이 대질심문을 벌이는 가운데 15년 전 한별이가 납치된 공사현장에서 백골 사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는 8.8%, SBS 월화드라마 ‘펀치’는 6.6%를 기록했다.
‘오만과 편견’ 시청률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만과 편견’ 진짜 재미있다”, “‘오만과 편견’ 배우들 연기 정말 잘 한다”, “‘오만과 편견’ 정말 머리 나쁘면 이해 못하는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