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신임 대표이사에 이데자와 다케시 내정

입력 2014-12-23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3월 이사회에서 결의 예정… 모리카와는 고문 내정

(라인)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 주식회사는 22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이데자와 다케시 최고집행책임자(COO)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현 CEO인 모리카와 아키라는 고문으로 물러난다.

라인은 지난 4월부터 신속한 경영 추진을 위해 경영과 사업총괄을 분담하는 대표이사 2인 체제를 도입해, 모리카와 아키라는 CEO로서 경영과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COO를 역임하고 있는 이데자와가 라인을 비롯한 사업전반을 지휘해왔다.

하지만 모리카와 대표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퇴임 의사를 수용하고 성장 지속과 혁신 강화, 글로벌 도약을 위해 이데자와를 중심으로 새로운 경영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내년 3월 하순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 종료 후 개최될 이사회에서 새로운 체제에 대해 결의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47,000
    • -1.36%
    • 이더리움
    • 4,607,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6.81%
    • 리플
    • 1,910
    • -9.95%
    • 솔라나
    • 342,200
    • -3.55%
    • 에이다
    • 1,395
    • -5.74%
    • 이오스
    • 1,154
    • +8.46%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52
    • +25.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5.29%
    • 체인링크
    • 23,230
    • +0.22%
    • 샌드박스
    • 839
    • +5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