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빛낸 탤런트 김수현, 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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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김수현, 이유리가 올해 최고의 남녀 배우로 선정됐다.
지난 22일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올해를 빛낸 탤런트' 설문조사에서 SBS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 역을 맡은 김수현이 1위(19.6%)로 꼽혔다고 밝혔다.
2위는 MBC '왔다! 장보리'에서 인상적인 악녀 연민정 역을 맡았던 이유리가 18.2%로 선정됐다. 별그대에서 김수현의 상대역이었던 전지현(17.6%)보다 높은 지지였다.
30대 이하에서는 전지현의 지지도가 높았으나, 50대 이상의 연령에서 이유리가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결과다.
MBC 주말드라마 '마마'로 복귀한 송윤아가 4위(6.1%), '왔다! 장보리'의 주연 장보리 역을 맡은 오연서는 5위(5.9%)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3명을 대상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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