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가 베다니 마을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식 후 이동우 리노스 나눔동호회회장(왼쪽부터),강선희 베다니마을 원장, 이종열 리노스 경영지원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리노스)
리노스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베다니마을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직원과 회사의 매칭그랜트(Maching Grant)방식으로 모인 이 기부금은 베다니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60여 명의 중증장애인을 보살피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리노스 나눔동호회는 기부금 모금 외에도 베다니마을 어르신들께 노력봉사를 통해 가슴 따뜻한 행복을 전하자는 취지로 1년에 두번 베다니마을을 직접 방문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리노스 관계자는 "노학영 대표이사를 필두로 임직원 모두가 소외된 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다가서고 있다"고 말했다.
리노스는 지난 4일에는 디딤씨앗통장, 가톨릭여성연합회 사랑나눔 바자, 대한적십자사 바자, 세월호 참사 유가족 후원 등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디딤씨앗통장 후원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