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근 “신내림 받은 사실 알리자 아내 한 시간 동안 울어” 근황

입력 2014-12-23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선언한 배우 정호근이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정호근은 23일 오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해 “가족들에게 대단한 충격이었다. 아내에게는 얼마 전 신내림 받은 사실을 밝혔다"고 말했다.

정호근은 "아내가 한 시간 가량 울었다. 이후 한 시간은 논쟁을 벌였다. 마지막 한 시간은 나를 믿는다고 했다"고 말했다.

정호근은 이어 "무당은 일반사람들하고 똑같다. 낙인 찍지 말아 달라. 저도 무속인과 배우의 길을 함께 걸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호근은 최근 한 여성잡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9월 무병을 심하게 앓은 뒤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30,000
    • -0.79%
    • 이더리움
    • 4,668,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1.33%
    • 리플
    • 1,995
    • -1.68%
    • 솔라나
    • 349,900
    • -1.71%
    • 에이다
    • 1,438
    • -2.64%
    • 이오스
    • 1,148
    • -1.96%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24
    • -1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4.98%
    • 체인링크
    • 24,830
    • +0.28%
    • 샌드박스
    • 1,085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