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첫 단독 콘서트… 알고보니 ‘1위 공약’ 덕분?
걸그룹 에이핑크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이핑크는 2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첫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시키듯 순백색의 드레스를 입고 몽환적인 표정을 하고 있는 에이핑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에이핑크 콘서트는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로, 지난 ‘1위 공약’ 덕분에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에이핑크는 지난달 20일 컴백 쇼케이스 무대에서 1위 공약으로 단독 콘서트를 내세운 바 있다. 에이핑크는 이번 미니5집 타이틀곡인 ‘러브(LUV)’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에이핑크는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그 동안 예능과 음악프로그램에서 못 보여준 에이핑크의 숨은 매력들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핑크의 콘서트는 1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다.
에이핑크 콘서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이핑크 콘서트, 꼭 가보고 싶다. 에이핑크의 첫 단콘인데”, “에이핑크 콘서트, 첫 단독 콘서트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벌써 데뷔 3년이 넘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이핑크 첫 단독 콘서트… 알고보니 ‘1위 공약’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