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상수파 두목 수갑활용해 단번에 제압 "박민영 미끼로 삼았다"

입력 2014-12-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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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지창욱이 상수파의 수장을 제압하고 심부름을 시킨 정체를 알아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힐러'에서는 서정후(지창욱)가 상수파의 두목 상수를 잡아 채영신(박민영)에 대해 관심을 두는 이유를 알고자 했다.

서정후는 몸싸움 끝에 수갑을 활용해 상수를 꼼짝 못하게 한 뒤 정보를 캐내고자 핸드폰을 뒤지기 시작했다.

상수는 "그 여기자가 있는 곳에 힐러가 나타난다더니 정말 나타났네"라고 말하자 서정후는 "그 기자를 미끼로 삼았기 떄문이다. 너 조용히 만나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지창욱은 "며칠 미행을 해봤더니 이렇게 니가 걸려들었짜나"라고 덧붙였다.

결국 서정후는 상수의 핸드폰에 녹음된 녹음파일을 듣고 심부름을 시킨 정체에 대해 알아냈다.

'힐러' 지창욱 박민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러' 지창욱 박민영, 화려한 액션 대박" "'힐러' 지창욱 박민영, 둘이 케이 좋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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