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다섯분기 만에 이익성장률 두자리수 전망-우리투자증권

입력 2014-12-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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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4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중국인들의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며 다섯 분기 만에 의미잇는 이익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3만원을 유지했다.섹터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214억원과 1071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러한 이익 성장률은 2012년 2분기 이후 최고치이며, 다섯 분기 만의 두 자릿수 회복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인 면세 수요뿐 아니라, 중국 내에서의 더페이스샵 확장과 신규 브랜드 M&A를 통해 화장품 부문의 성장이 타 부문의 성장을 상회하는 기간 이어질 것"이라며 "2013년 47.1% 수준이었던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2015년에 56.7%, 2017년에는 62.3%까지 높아질 것이다"고 판단했다.

한 연구원은 "2009년까지만 하더라도 화장품 비중은 32.3%에 불과해, 필수소비재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이 지배적이었던 것과 대조적인 성장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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