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코레일에서 출시한 교통카드인 '레일플러스카드'에 대한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레일플러스카드는 코레일과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 27일 출시한 전국호환 교통카드다. 지하철과 버스는 뿐만아니라 철도 승차권 구입, 고속도로 통행려 결제등에 쓸 수 있다.
기존 이 카드는 지하철 역사에서만 가능했으나 농협은행 및 지역농·축협 자동화기기에서도 충전이 가능해졌다.
충전은 농협 현금카드를 이용한 계좌이체 방식으로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하며, 교통카드를 농협 자동화기기의 충전패드(RF패드 읽기 장치)에 올려놓고 '교통카드' 메뉴에서 충전 및 잔액 조회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