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방사회복지회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가운데)이 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손수건을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전달식에는 박찬구 회장, 김성채 사장과 함께 금호석유화학 여직원 봉사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봉사동아리는 2005년부터 10년간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아 유아를 돌보는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전달식 후에는 아기 손수건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직접 손수건을 만들고 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회사 측은 연말 끝전 성금 기부가 금호석유화학 사업장이 있는 모든 지역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서울 본사를 비롯해 울산, 여수, 대전, 아산, 예산 등 총 7개 사업장에서 총 1억2298만원의 끝전 성금을 모았고 동방사회복지회를 비롯한 총 11개의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