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SNS 캡처)
배우 박한별이 정은우를 암시하는 애칭에 대한 추측을 부인하고 나섰다.
앞서 박한별은 지난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귀여운 맞춤 케이크. 선물해준 쩡 고마워♡"라며 분홍색 키티와 에르메스 가방이 데코된 슈가케이크 사진을 함께 게재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글 중에 나온 '쩡'이 정은우를 암시하는 것으로 추정하며 해당 글이 정은우와의 열애를 암시했던 글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24일 박한별 측 관계자는 "박한별 SNS에 있는 '쩡'은 정은우가 아니다"라며 "10년 동안 박한별과 일한 스타일리스트를 부르는 애칭"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박한별 소속사 측은 "박한별이 정은우와 작품을 같이 찍으며 친하게 지내게 됐다더라. 자연스럽게 호감을 주고받아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정은우의 소속사 측 역시 "두 사람이 친한 동료로서 작품 종영 이후에도 자주 어울렸다. 그러다가 최근에 서로 호감을 갖게 됐고 남녀 관계로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