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토비 햇님 아기 근황
(사진 = 유튜브 캡처)
텔레토비 햇님 아기가 폭풍 성장한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각) 어린시절 '텔레토비' 시리즈의 햇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제스 스미스(Jess Smith·19)의 근황을 소개해 화제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캔터베리 크리스트 처치 대학(Christ Church University)에서 댄스 교육을 공부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자신이 텔레토비 햇님이라는 것을 밝히지 않고 살다가 최근 대학에 입학 한후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를 고백했다.
페이스북 글을 통해 그는 "최근 19살 생일을 맞았다. 그리고 많은 고민 끝에 이제는 모두에게 말할 때라고 결심했다"면서 "이 사실을 그간 숨겨 왔지만 대학 친구들한테서 용기를 얻었다. 나는 텔레토비의 햇님이었다. 지금껏 자신이 햇님인 척 했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오직 나만이 진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텔레토비는 지난 1997년 4월 영국 BBC에서 첫 방송 된 후 전 세계적으로 퍼졌다. 한국도 1998년 10월 KBS 2TV에서 상영을 시작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텔레토비 햇님 아기 근황, 나나 뽀는 어디에” “텔레토비 햇님 아기 근황, 다시 보고 싶다 텔레토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