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마지막회 장나라, 신하균에 수제 양복 선물 “은하수도 메리 크리스마스”

입력 2014-12-25 22: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5일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미스터 백’ 장나라가 신하균에게 직접 양복을 만들어 선물했다.

25일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마지막회에서는 최신형(신하균)이 은하수(장나라)에게 수제 양복을 선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터 백’에서 최신형은 “날개 없이도 하늘을 날 것 같다, 널 만나고 나서부터는”이라고 눈시울이 붉어진 채 속으로 되뇌이며 은하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은하수는 최신형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양복을 선물로 건넸다. 이에 최신형은 “내 평생 이보다 귀한 선물 받아본 적 없다”고 감격했다. 은하수는 “그 정돈 아니다”라고 부끄러워했다.

최신형은 “고맙고 미안하네”라며 포옹했다. 은하수가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하자, 최신형 역시 “은하수도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하며 마음을 나누었다. 앞서 최신형은 은하수의 아버지가 직접 지은 양복집 단골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재벌이자 70대 노인이었던 최고봉에서 20대로 변신한 최신형이 과연 어떠한 결말을 맞이할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모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90,000
    • -1.63%
    • 이더리움
    • 4,601,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6.02%
    • 리플
    • 1,909
    • -10.67%
    • 솔라나
    • 341,600
    • -3.67%
    • 에이다
    • 1,382
    • -7.99%
    • 이오스
    • 1,142
    • +6.43%
    • 트론
    • 286
    • -4.03%
    • 스텔라루멘
    • 739
    • +2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6.37%
    • 체인링크
    • 23,070
    • -2.12%
    • 샌드박스
    • 841
    • +5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