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정형근 공개수배, 피해자 딸 만난 곳 '충격'

입력 2014-12-26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에서 70대 노인을 살해 및 유기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정형근(55)이 살인 후 2번이나 피해자 딸을 만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형근은 살인 다음 날인 지난 21일 피해자의 딸과 한 교회 예배당에 나타났고, 그 다음날인 22일에도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전 씨의 딸을 찾아 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용의자 정형근이 가족의 동태를 살피기 위해 이틀 연속 딸을 만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정씨는 키 165∼170cm키에 보통 체격의 소유자로 노란 지퍼가 달린 검정 점퍼, 등산 바지를 입고 검정 신발을 신은 것으로 추정되며 걸음걸이는 약간 저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정형근은 부평구의 시장에서 채소를 팔던 전씨를 알게 됐으며, 같은 시장에서 주류를 파는 전씨의 딸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용의자 정형근은 지난 20일 밤 인천시내 자신의 집에서 전모(71·여)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은 채 간석동 빌라 주차장 담벼락 아래 유기했다.

경찰은 정씨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동영상과 정씨 집에서 발견된 피묻은 바지와 혈흔 등 증거물을 토대로 24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정씨의 연고지 등을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97,000
    • +4.63%
    • 이더리움
    • 3,007,000
    • +6.59%
    • 비트코인 캐시
    • 808,500
    • +9.63%
    • 리플
    • 2,070
    • +4.07%
    • 솔라나
    • 124,400
    • +9.6%
    • 에이다
    • 401
    • +5.25%
    • 트론
    • 412
    • +0.49%
    • 스텔라루멘
    • 243
    • +6.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00
    • +16.19%
    • 체인링크
    • 12,930
    • +6.33%
    • 샌드박스
    • 131
    • +8.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