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 개선∙주주 환원 긍정적…목표가↑ - 현대증권

입력 2014-12-26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26일 삼성전자에 대해 4분기 실적이 3분기에 비해 개선되고 주주환원정책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40만원에서 15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영주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12.4%, 21.8% 늘어난 53조5000억원과 4조90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IM사업부가 갤럭시노트4 출시로 전분기에 비해 5.4%의 스마트폰 판가 상승이 예상되지만 1.9%의 출하 감소와 마케팅 비용 등을 감안했을 때 지난 분기인 1조8000억원과 유사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이 4조5000억원으로 올해 4분기에 비해 10.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 연간 영업이익도 올해 24조7000억원에 비해 13.3% 줄어든 21조4000억원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IM사업부의 실적인 올해 하반기 저점을 통과하면서 내년 실적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자사주 매입과 지난해 보다 30~50%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배당금 등을 반영했을 때 주가 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67,000
    • -0.77%
    • 이더리움
    • 4,631,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760,000
    • +10.47%
    • 리플
    • 2,206
    • +16.11%
    • 솔라나
    • 355,000
    • -0.98%
    • 에이다
    • 1,542
    • +26.5%
    • 이오스
    • 1,094
    • +14.92%
    • 트론
    • 288
    • +3.23%
    • 스텔라루멘
    • 635
    • +6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1,000
    • +6.54%
    • 체인링크
    • 23,420
    • +11.05%
    • 샌드박스
    • 538
    • +9.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