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집, "복도 200m…8인용 식탁 끝과 끝서 식사?"
(사진=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사는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소유진, 슈, 김소은, 카라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집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드는 모습의 영상을 깜짝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영상 속 소유진은 생후 8개월 된 아들 백용희 군과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에 나섰다. 눈길을 끈 것은 크리스마스 트리 뒤로 보이는 소유진과 백종원의 집.
한눈에 봐도 넓어 보이는 집을 본 깜짝 게스트 규현은 "크네요. 탄광 같다"며 관심을 보였다. MC 박명수 역시 "그늘진 거 보니 (복도가) 한 200m는 나올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백종원과의 크리스마스 파티 사진 역시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유진과 백종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진 집에서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보고 있던 규현이 "식탁이 길다"며 놀라워했고, 이에 소유진은 "8인용 식탁이다. 오빠 친구들과 파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세호가 "끝과 끝에서 식사하지 않느냐"고 농담을 던지자, 소유진은 아니라고 손사래를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