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 11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올랐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 전망과 부합한 것이며 전월의 2.9%에서 하락한 것이다. 같은 기간 전체 CPI 상승률은 2.4%로, 전문가 예상치 2.5%를 밑돌고 전월의 2.9%에서 떨어졌다.
한편 일본 전체 물가의 선행지표인 도쿄 CPI 상승률은 12월에 2.1%로, 전월과 같을 것이라던 시장 전망과 부합했다. 같은 기간 도쿄의 신선식품 제외 근원 CPI 상승률은 2.3%로, 전월의 2.4%에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