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 화제]김정은 친서ㆍ3차 아베 내각ㆍ성탄절 배척 현수막 등

입력 2014-12-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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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시안성의 한 고등학교에 “우수한 중화민족의 자손들이여, 세속적인 서방 명절(성탄절)에 반대하라.”고 적힌 현수막이 붙여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중국웨이보)

12월 26일 오전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김정은 한국에 친서 보내

-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서 통일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

- 친서는 김정일 사망 3주기 다음날인 지난 18일에 작성된 것

2. 아베, 97대 日 총리로 선출

- 24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제97대 일본 총리로 선출돼

- 이에 아베 총리는 90대, 96대에 이어 3차 아베 내각을 이끌게 돼

▲24일(현지시간) 커전둥은 대만 푸런대학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대마초 사건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주제로 연설했다. (사진=뉴시스)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동급 여학생 구타 동영상 찍은 중국 소녀

- 최근 광동성 칭위안시에서 한 중학생 소녀가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여자아이에게 구타를 당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어

- 학교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진 가해 소녀가 피해 학생의 옷을 벗기고 발로 차는 등 심하게 학대하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돼

- 해당 영상은 가해소녀의 친구가 찍은 것으로 보이며 구타 도중 카메라를 의식하는 소녀의 모습이 보여

2. 中 고등학교 성탄절 배척 현수막 게시

- 중국 시안성의 한 고등학교에 “우수한 중화민족의 자손들이여, 세속적인 서방 명절(성탄절)에 반대하라.”고 적힌 현수막이 붙여져 화제

3. 커전둥 심경고백

- 지난 8월 대마초 혐의로 체포됐던 대만출신 중화권 스타 커전둥(가진동)이 체포 당시의 심경을 털어놔

- 24일(현지시간) 커전둥은 대마초 혐의로 교도소에 수용됐을 당시 심한 우울증으로 자살을 고민했다고 고백해

- 이날 커전둥은 대만 푸런대학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대마초 사건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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