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싱데이' 레베카밍코프 스윙백, 백화점보다 70% 저렴…해외 직구 방법은?

입력 2014-12-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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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베카밍코프 홈페이지)

연말 최고의 할인행사 '박싱데이'를 맞아 해외 직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아마존, 길트, 삭스오프피프스 등 주요 업체들은 이미 24~25일(현지시간)부터 일찌감치 박싱데이 세일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박싱데이에는 지난해보다 할인 품목과 할인 폭을 늘려 최대 60~80% 싼값에 제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유럽 유통업체들도 26일 박싱데이부터 오는 31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를 통해 연말 재고 떨이에 나선다.

박싱데이는 국내의 해외 직구족들에게도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직구에 수반되는 운송료와 세금 등을 감안해도 국내 정식수입되는 가격보다 싸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박싱데이를 맞아 길트에서는 원래 573달러(약 63만 8000원)에 판매하던 페라가모 가죽 로퍼를 323달러(약 35만5000원)에 판매한다. 운송비와 관세 등 각종 비용을 합해도 약 47만5000원이면 해외 직구가 가능해 90만원대인 국내 판매가보다 50%가량 싸다.

20~30대 여성에게 인기가 높은 레베카밍코프 스윙백 역시 박싱데이 할인을 이용하면 약 16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국내 유명백화점에서 40만~50만원에 판매되는 것을 감안하면 최대 70%가량 저렴한 셈이다.

박싱데이를 맞아 해외 직구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스터(MASTER), 비자(VISA), 아멕스(AMEX) 등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여러 장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해외 쇼핑몰에서 한국에서의 결제를 막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해외사이트와 배송대행서비스 가입은 미리 해두는 것이 좋으며 배송받을 영문주소도 미리 적어둬야 한다. 영어를 못해 해외 직구가 두려운 이들은 수수료 없는 한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냅샵(http://gosnapshop.com)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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