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정보는 일반 및 전문이용자가 필요한 기업정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표적인 기업정보서비스인 KIS-LINE(www.kisline.com)을 대폭 개편해 11월 1일부터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최신화 된 IT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편의성이 대폭 증대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강력한 통합검색기능, 이용자 PC인식기반의 자동로그인, 차별적인 개인화메뉴, 게시판 제공 등 개방형 서비스로 변환했다.
주요 콘텐츠 개편 내용으로는 ‘신용관련 모든 지식의 일괄조회’를 위해 각종 협회, 공공기관, 연구소, 증권사 등이 제공하는 국내외 산업통계를 DB화 집중했다.
변별력이 입증된 기업신용도에 관한 객관적 평점을 제공하고 기업의 지배구조와 관련된 전문 보고서를 서비스하며, 법정관리, 화의, 소송, M&A, 외투기업 등 특수기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고객의 이용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데이터 연계가 강화된 통합검색기능으로 기업을 중심으로 한 뉴스, 인물, 산업, 그룹, 금융 등 확장된 검색이 가능토록 했다. 일부 단어만 입력해도 원하는 검색어를 찾아주는 자동완성 기능과 상세검색, 카테고리검색 등 진일보된 검색기능이 지원되며, 고객의 신용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이용자와 PC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로그인하게 했다.
범용의 웹서비스이지만 차별화된 개인메뉴를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이페이지, 스크랩, 자주 사용하는 메뉴, 관심기업선정, 히스토리 기능을 추가했으며, 고객간 원활한 정보교류를 위해 전문가 칼럼, 자유게시판 등 커뮤니티를 제공하여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식발전소가 되도록 준비했다.
한신평정보 관계자는 “이번 KIS-LINE 개편으로 일반 및 전문가의 신용 지식 활용도를 향상시켜 국내 최대의 민간 종합 CB회사로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