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들에 올 하반기 2350만원 포상

입력 2014-12-26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은 올해 하반기 중 화폐 위조범을 검거한 경찰서와 도움을 준 시민에게 총 2350만원을 포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서울 강서경찰서, 경기 안양동안경찰서, 전북 익산경찰서, 대전 둔산경찰서, 전남 해남경찰서, 강원 동해경찰서, 경기 의정부경찰서 등 경찰서 7곳에 각각 300만원씩 지급됐다. 위조지폐를 발견해 즉시 신고한 택시 운전기사, 마트 근무자 등 시민 5명은 개별적으로 50만원씩 수상 받았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관할 지역 새마을금고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 1300여장이 발견되자 즉시 전담팀을 구성해 3일 만에 위폐전달책을 검거했다. 강서경찰서는 CCTV, 통화내용 등을 분석해 위폐범 7명을 차례로 검거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위폐범이 대학 구내에서 공중전화로 음식을 배달시키고서 위조지폐를 건넸다는 신고를 수차례 접수한 뒤 학내 출입기록 등을 분석해 범인을 붙잡았다.

한은은 매년 두 차례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를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27,000
    • -0.76%
    • 이더리움
    • 4,655,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4.05%
    • 리플
    • 1,977
    • -6.66%
    • 솔라나
    • 347,100
    • -2.45%
    • 에이다
    • 1,427
    • -3.78%
    • 이오스
    • 1,183
    • +11.71%
    • 트론
    • 293
    • -1.35%
    • 스텔라루멘
    • 797
    • +3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3.57%
    • 체인링크
    • 23,560
    • +2.08%
    • 샌드박스
    • 865
    • +59.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