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클라라
▲(왼쪽부터)클라라, 김태우, 조여정(사진=뉴시스)
26일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워킹걸’ 기자간담회에서 조여정은 영화 촬영 시 여배우 간 기싸움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현장에서 클라라 볼 때마다 너무 예쁘다고 매일매일 칭찬을 했다”며 “서로 계속 칭찬모드였다”고 시원스럽게 대답했다.
이어 조여정은 “근데 클라라씨가 현장에서 굉장히 열심히 하고 성실하다”며 “저도 성실성에서는 지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클라라가) 워낙 성실하니까 저도 더 열심히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영화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용품점 CEO 난희(클라라)를 만나 동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조여정·클라라·김태우·김보연·라미란·배성우 등이 출연하는 워킹걸은 오는 2015년 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조여정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여정, 클라라 모두 예쁘다”, “조여정, 클라라 누가 더 예쁜가”, “조여정, 클라라 얼굴도 예쁘고, 성실하고 다 갖췄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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