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치, 동명 인디 밴드 존재에…“그룹명, 내부 논의 거칠 것”

입력 2014-12-26 2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펀치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용감한형제가 새 아이돌그룹 ‘원펀치(1PUNCH)’ 데뷔를 예고한 가운데 같은 이름의 밴드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용감한형제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6일 원펀치가 내년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2009년 12월부터 원펀치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인디 밴드가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기존 인디 밴드 원펀치는 공식 트위터에 관련 내용 기사의 링크와 함께 “네?”라는 글을 올리며 당혹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원펀치는 곧 “이참에 홍보나 (해야겠다)”며 “남성듀오 원펀치 기타오빠 박성도의 작은 콘서트 ‘오아시스’ 그 두번째 시간-1월24일 무대륙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올리며 이번 일을 자신들의 밴드를 알리는데 활용하자는 쿨한 반응을 보였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팀명에 대해 논란이 생길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그룹명에 대해 내부 논의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펀치 밴드 이름 논란에 네티즌들은 “원펀치, 그룹명 바꿀까?”, “원펀치, 미리 잘 알아보지”, “원펀치, 인디 밴드 원펀치 이런 우연이”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원펀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줄줄 새는 보험료…결국 가입자 '쥐어짜기' [멍든 실손개혁下]
  • 피겨 이해인 "미성년 성추행 사실 아냐…부모님 반대로 헤어진 후 다시 만나"
  • 급전 끌어 쓰고 못 갚고…현금서비스·카드론 잔액 동반 증가
  • ‘유퀴즈’ 빌리 아일리시, 블랙핑크 제니와 각별한 우정…“평소에도 연락, 사랑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12: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65,000
    • -1.39%
    • 이더리움
    • 4,778,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535,000
    • -3.86%
    • 리플
    • 663
    • -1.19%
    • 솔라나
    • 193,900
    • -0.82%
    • 에이다
    • 539
    • -2.53%
    • 이오스
    • 809
    • -0.37%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2.94%
    • 체인링크
    • 19,590
    • -2.05%
    • 샌드박스
    • 468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