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블락비, 파격 복고패션…단발머리 가발에 귀 뒤로 넘기며 "개성 넘치네~"

입력 2014-12-2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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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블락비가 KBS '가요대축제'에서 유쾌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26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에 위치한 KBS홀에서 '2014 KBS 가요대축제'가 생중계된 가운데 이휘재, 소녀시대 윤아, 2PM 택연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블락비는 '헐'을 선곡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신나는무대를 꾸몄다. 특히 체크무늬 슈트에 단발머리 가발, 선글사르도 복고패션을 완성해 개성있는 매력을 드러냈다.

'가요대축제' 블락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요대축제' 블락비, 진짜 패션 헐이네" "'가요대축제' 블락비, 복고패션 대박" "'가요대축제' 블락비, 단발머리 가발 어떻게"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요대축제'에 등장하는 출연진은 올해 음원을 발표한 가수들 중 음원, 음반, 방송 점수를 공정하게 매겨 엄격하게 선정된 21팀이다. 톱 아이돌 그룹은 물론, 중견가수들까지 총망라됐다. 이날 '가요대축제'에는 임창정, 플라이투더스카이, 엑소, 소녀시대, 씨스타, 에이핑크, 정기고, 빅스, 인피니트, 씨엔블루, 틴탑, 빅스, 2PM, 산이, 레이나, 방탄소년단, 블락비, B1A4, AOA, 시크릿, 에일리 등이 총출동해 올해의 가요축제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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