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스핀오프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는 감독판으로 전파를 탔다.
'삼시세끼' 정규 방송은 지난 19일로 막을 내렸지만 26일 방송에서는 감독판을 통해 공개되지 않았던 영상이나 미방송분 등이 전파를 타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삼시세끼'의 스핀오프격인 '어촌편'에 대한 예고편도 방송돼 시선을 끌었다.
'삼시세끼 어촌편'에는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등이 출연한다. 어촌편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들은 섬에서 생활하며 삼시세끼를 해결하는 콘셉트다. 예고편을 통해 유해진은 차승원과 장근석을 향해 "배부른 돼지가 낫냐,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냐"고 질문했고 이에 차승원과 장근석은 일제히 "배부른 돼지가 낫다"고 답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에 유해진은 돼지도 포기 못하고 소크라테스도 포기할 수 없다는 뜻으로 "나는 돼크라테스다"라고 외쳐 더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출연하는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어촌편은 내년 1월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의 예고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삼시세끼 어촌편, 본방 못지 않게 재밌을 듯" "삼시세끼 어촌편, 이러다 어촌편도 정규방송 될 수 있을 지도" "삼시세끼 어촌편, 섬이라 게스트 오기도 힘들 듯" "삼시세끼 어촌편, 완전 웃길거 같음"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삼시세끼 스핀오프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