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7일 울산시 양정작은도서관에서 개최한 ‘격차사회, 구조개혁을 위하여’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회에서 “현 정부의 경제정책이 단기적, 지엽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중장기적ㆍ종합적인 경제문제 해결 정책의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사진 = 연합뉴스)
“현 정부의 경제정책이 단기적, 지엽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중장기적ㆍ종합적인 경제문제 해결 정책의 필요하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7일 울산시 양정작은도서관에서 개최한 ‘격차사회, 구조개혁을 위하여’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회에서 “현시대 사회문제는 경제, 노동, 복지 등 각종 문제가 엮여 있기 때문에 특정 전문가가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거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협조해서 종합적인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3∼4년 안에 종합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40년 장기불황에 빠질 우려가 있다”며 “함께 성장하는 혁신경제, 생산적인 복지, 공정한 분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주최 단체 회원들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