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김현주에게 확고한 마음을 재촉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8회에서는 순봉(유동근)의 6번째 합의조항이 발표되자 가족들은 모두 황당해한다. 또, 일단 시도라도 해보자는 강재(윤박)의 뜻밖의 반응에 신경을 쓰느라 강심(김현주)은 집 앞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는 태주(김상경)를 까맣게 잊고 마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 20회 예고에서 문태주(김상경)는 강심에게 “변변(송재희)하고 나 사이에서 아직도 마음이 왔다 갔다해요? 차 실장의 진짜 마음이 뭡니까?”라며 분노하듯 속내를 터뜨렸다.
아울러 직장에서 문태주는 강심에게 “여기는 회삽니다. 공사 간의 구분이 그렇게 안 됩니까? 차 실장”이라고 토라진 듯 단호하게 말하고 떠나 눈길을 모았다. 또한 차강재는 순봉에게 “안 나오시면 저도 아버지하고 약속 못 지켜요. 그렇게 아세요”라고 이야기해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