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 30일부터 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

입력 2014-12-28 1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민자고속도로로 확대

앞으로 현금이 없어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낼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신용카드 통행료 결제 서비스를 30일부터 한국도로공사 구간에 우선 도입하고 내년에 민자고속도로까지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고속도로에서 통행료를 내려면 하이패스를 이용하거나 현금, 선불교통카드(One Card All Pass 포함)만을 이용할 수 있었다. 또 신용카드로 통행료를 결제하려면 고속도로 영업소 사무실을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이달말부터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도 현장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토부는 신용카드 통행료 납부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속도로를 이용하려고 현금을 챙기거나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번거로움과 이에 따른 소요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83,000
    • +1.19%
    • 이더리움
    • 3,556,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474,700
    • +0.15%
    • 리플
    • 780
    • +0.78%
    • 솔라나
    • 209,500
    • +2.5%
    • 에이다
    • 534
    • -0.37%
    • 이오스
    • 725
    • +1.54%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550
    • -0.35%
    • 체인링크
    • 16,870
    • +2.24%
    • 샌드박스
    • 396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