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MBC)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장수원은 10년 뒤 장수원의 모습을 묻는 리포터에 “연기파 배우가 돼 있을 것 같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장수원은 자신의 어색한 ‘로봇 연기’에 대해 “‘사랑과 전쟁’ 작가분께서 대본을 너무 늦게 주셨다. 또 단어들도 생활에서 쓰는 게 아니었다”고 귀여운 변명을 내놓기도 했다.
장수원은 지난해 9월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 출연, 어색한 연기로 ‘로봇 연기’라는 별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장수원 로봇 연기에 네티즌들은 “장수원, 10년 뒤에는 정말 연기파 배우?”, “장수원, 10년 뒤에도 로봇 연기하는거 아냐?”, “장수원, 10년 뒤에도 연기 계속 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