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실종 여객기, 탑승객·승무원 국적 일부 변동

입력 2014-12-28 2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싱가포르로 향하다 연락 두절된 에어아시아 항공기의 탑승객 및 승무원의 국적이 명확히 밝혀졌다.

에어아시아는 28일 인도네시아 QZ8501항공편 탑승객 및 승무원의 국적을 전했다.

에어아시아에 따르면 탑승객은 한국인 3명을 포함해 인도네시아인 149명,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영국인이 각 1명씩이다. 또 승무원은 프랑스인이 1명, 인도네시아인이 6명이다.

에어아시아 측은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겠다”며 “새로운 정보는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항공기인 QZ8501편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28일 수라바야 오전 7시 24분(현지시간)에 관제탑과 연락이 두절됐다. 이 항공기는 수라바야의 주안다 국제공항에서 오전 5시 35분에 출발했다. 해당 항공기 기종은 에어버스 A320-200이며 등록번호는 PK-AXC이다.

인도네이사 당국과 자카르타 포스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인도네시아 벨리퉁섬에서 145km 떨어진 지점에서 추락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70,000
    • -1.82%
    • 이더리움
    • 4,608,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1.76%
    • 리플
    • 1,933
    • -6.98%
    • 솔라나
    • 345,900
    • -2.97%
    • 에이다
    • 1,384
    • -6.61%
    • 이오스
    • 1,135
    • +5.09%
    • 트론
    • 285
    • -4.36%
    • 스텔라루멘
    • 720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4.4%
    • 체인링크
    • 23,680
    • -3.19%
    • 샌드박스
    • 792
    • +29.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