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4’ 참가자 나하은이 깜찍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면서 나하은의 과거 방송 출연 모습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하은은 지난 6월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 2(댄싱나인2)'에 출연해 나이에 걸맞지 않는 완벽한 댄스 실력으로 걸스데이 '기대해'를 소화했다. 또 지난해에는 sbs 예능 '스타킹'에 출연해 깜찍한 매력과 댄스 실력으로 '리틀 현아'라는 호칭을 얻었다.
한편 28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는 가능성조의 2라운드 랭킹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6살 나하은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곡 ‘소녀시대’의 반주에 맞춰 춤과 노래를 선보인 뒤 이어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댄스를 춰 심사위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동작의 느낌을 알고 그 동작을 한다. 그래서 기가 막히다”고 평가했고, 유희열은 “씨스타 춤을 보는데 씨스타가 재림한 것 같다. 잘한다. 앞으로 2배를 더 살아도 12살 밖에 안 되는데 대한민국의 소녀 마이클잭슨이 될 수도 있겠다”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나하은은 천재가 맞다. 즐겁게 하는게 보인다. 10년 뒤에 세 심사위원을 만나면 ‘제가 그 때 나하은이다’라고 말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