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상중, 19살 아이돌 지망생 변신 "부산 직할시 출신입니다"
'개그콘서트' 김상중이 19세 아이돌 지망생으로 변신했다.
김상중은 28일 방송된 KBS2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쉰 밀회’에 출연해 ‘그것이 알고 싶다’ 패러디를 펼쳤다.
이날 김상중은 19살 아이돌 지망생으로 분했다. 김상중은 ‘뿌잉뿌잉’을 외치며 어린 나이임을 강조했고 자신의 과거를 설명하며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 방식을 패러디했다.
19살이라고 주장했지만 자신을 소개하며 '학력고사' '직할시' 등의 단어를 말하는가 하면 철지난 유행어를 사용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