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릴리M·나하은 등, ‘가능성조’ 랭킹오디션 종료… 합격자는?

입력 2014-12-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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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릴리M·나하은 등, ‘가능성조’ 랭킹오디션 종료… 합격자는?

(사진=SBS 'K팝스타4' 화면 캡처)

‘K팝스타4’ 가능성조의 합격자가 결정됐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평균 연령 13세의 도전자로 구성된 ‘가능성조’의 랭킹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역대 최연소 참가자인 6세 나하은을 포함해 기다온, 강서진, 퍼스티나 류, 릴리.M, 김찬미, 나수연, 안수영 등 총 8명이 랭킹오디션에 도전했다.

양현석과 박진영, 유희열 심사위원은 만장일치로 릴리M을 가능성조 1등으로 선정했다. 이날 릴리M은 데미 로바토(Demi Lovato)의 ‘스카이스크래퍼(Skyscraper)’를 열창,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일찌감치 1위를 알렸다.

2위는 SM연습생 출신으로 이름을 알린 ‘리틀설리’ 강서진이 차지했으며, 3위는 나수연, 4위는 기다온이 차지했다. 5, 6, 7위는 퍼스티나 류, 김찬미, 안수영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최연소 참가자인 나하은은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에 맞춰 완벽한 안무를 선보여 심사위원을 놀라게 했지만, 순위 발표 대상자에서는 제외됐다. 6세라는 너무 어린 나이에 계속되는 오디션에 참여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심사위원들의 판단 때문이다.

발표 후 양현석은 “6위 7위에 이름을 올린 도전자들도 표정이 밝다. 지금은 순위를 나눴지만 먼훗날 누가 얼마나 성장할지 모르기 때문인지 발표하는 내 표정도 밝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다음 라운드까지 무대를 보고싶다는 멤버는 5위인 퍼스티나 류까지”라며 5명의 합격자와 함께 2명의 탈락자를 호명했다. 양현석은 탈락자들에 대해 “김찬미 안수영은 시간을 가지고 다음에 봤으면 한다”고 위로했다.

K팝스타4 릴리M 나하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4 릴리M 나하은, 볼 때마다 아빠미소 나와요”, “K팝스타4 릴리M 나하은, 귀엽긴 하지만 아이 같은 매력은 떨어지더라”, “K팝스타4 릴리M 나하은, 앞으로 종종 보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팝스타4 릴리M·나하은 등, ‘가능성조’ 랭킹오디션 종료… 합격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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