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사진=MBC 방송화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편의 여운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오전 온라인에는 "토토가를 봤다. 타임머신 타고 저 시간으로 가면 얼마나 좋을까" "친한 친구가 추억으로 날 꼭 안아준 기분" "토토가 보고 밤샜다. 출근길에 듣는 SES 노래 상큼하구나. 옛날 생각 난다" "토토가 본 이후로 90년대 노래를 듣는데 옛날 생각 나고 좋음" "토토가 후유증 장난 아님" "노래만 나오니까 더 아쉽더라. 토토가2 하면 그땐 꼭..." 등 토토가 시청 후기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무한도전-토토가에서는 90년대 추억 여행 토토가의 실황이 공개됐다. 공연 전 리허설 등 준비 과정부터 본 무대까지 모든 것이 담기며 시청자들을 추억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날 토토가에는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가 나와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별 MC 이본은 박명수, 정준하와 함께 진행을 맡았고, '무한도전' 멤버들도 가수들의 무대에서 랩과 안무를 함께했다.
토토가 두 번째 이야기는 내년 1월 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