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N, SBS 방송화면 캡처
2014 안방 극장 드라마 캐릭터 중 트위터에서 가장 인기를 모은 캐릭터는 무엇일까.
트위터 코리아가 1년 동안 트위터에서 회자된 드라마 캐릭터를 분석한 결과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이유리)가 최고의 드라마 캐릭터로 선정됐다. 배우 이유리의 표독한 악녀 연기로 인해 연민정 캐릭터는 악녀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2위는 올해 국민드라마로 불린 tvN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임시완)이었다. 3위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김수현)이었고 4위는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전지현) , 5위는 ‘왔다! 장보리’의 장보리(오연서) 등이었다.
특히 드라마 ‘미생’의 캐릭터 장그래, 오상식 과장, 안영이, 김동식 대리, 장백기, 한석율 등은 트위터가 선정한 2014 드라마 캐릭터 톱20에 다섯명이나 링크되면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트위터 캐릭터 순위를 접한 네티즌은 “트위터 순위 정말 올한해 인기 드라마 다모였네”, “트위터 순위 연민정 1위할 줄 알았다”, “트위터에서도 ‘미생’ 열풍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