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115회 김혜선, “정식으로 인사해. 내 딸이야”라는 유지인 말에 ‘경악’

입력 2014-12-29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담동 스캔들 115회 김혜선, “정식으로 인사해. 내 딸이야”라는 유지인 말에 ‘경악’

▲청담동 스캔들 115회(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 캡처)

청담동 스캔들 김혜선이 유지인과 최정윤의 반격에 놀랐다.

29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15회에서는 현수(최정윤 분)와 세란(유지인 분)의 공격에 맥없이 무너지는 복희(김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복희는 세란이 소개하기로 한 해외 투자자 제니퍼 리를 만나기 위해 세란의 집을 찾았다. 세란의 집에서 현수를 만난 복희는 현수가 제니퍼 리라를 사실을 모른 채 현수에게 막말을 퍼부었다.

이때 세란이 나타나 복희를 나무라자 복희는 당혹스러운 눈치였다. 그런 복희를 보며 세란은 “정신 차릴 사람은 바로 너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갑자기 변한 세란의 태도에 당황한 복희는 “세란아. 나 네 친구야. 은현수 쟤가 너한테 어떻게 이간질했는지 모르겠지만 듣지 마. 글쎄 쟤가 제니퍼 리란다”라고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

그런 복희의 말에 세란은 “너 나한테 속았어. 처음부터 해외 투자자 따위는 없었어”라면서 “너 내 장난에 놀아난 거라고”라고 말했고, 복희는 “그럴 리 없어”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소리를 질렀다.

복희는 “너처럼 착하고 좋은 애가 어떻게 나한테 이래?”라며 돌변한 세란의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세란은 “친구의 등에 먼저 칼 꽂은 게 누구지?”라고 조소하며 “정식으로 인사해, 내 딸이야”라고 현수를 소개했다.

청담동 스캔들 115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115회,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청담동 스캔들 115회, 김혜선 씨 아직도 악역 연기가 어색해요”, “청담동 스캔들 115회, 복수 빨리 해버려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담동 스캔들 115회 김혜선, “정식으로 인사해. 내 딸이야”라는 유지인 말에 ‘경악’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종합] 뉴욕증시, S&P·나스닥 최고치 경신에도...파월 발언 앞두고 혼조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50,000
    • +1.23%
    • 이더리움
    • 4,283,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473,400
    • +6.57%
    • 리플
    • 613
    • +2.68%
    • 솔라나
    • 197,800
    • +5.32%
    • 에이다
    • 524
    • +6.29%
    • 이오스
    • 726
    • +4.16%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21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00
    • +5.3%
    • 체인링크
    • 18,620
    • +6.4%
    • 샌드박스
    • 412
    • +2.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