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31일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만원을 제시했다.
나홍석 연구원은 “신세계마트(舊월마트코리아)의 영업정상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아직까지는 이마트로 간판 교체, 이마트와 상품 통합구매, 직원유니폼 통일 등 기본적인 전환단계에 있으나, 2007년 내 영업흑자 전환 목표는 최근의 영업현황을 감안할 때 충분히 실현 가능한 계획이라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할인점시장 포화 및 성장전략 신세계는 2010년 경, 혹은 국내 할인점 수가 450개(10만명당 1개 할인점)에 도달할 때를 국내 할인점 시장의 포화 시점이라고 판단되며, 보수적인 관점에서도 이마트 부문은 향후 3~4년간 10% 수준의 안정적인 외형신장세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