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31일 KTF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만8300원을 유지했다.
진창환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서비스 매출 1조 2891억원 (전년대비 +1.8%), 영업이익 1641억원 (전년대비 -17.1%)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와 유사하였지만, 기타 매출의 증가와 리스료 감소를 감안하면 실제로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50%에 이르는 현금배당성향과 약 1530억원의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환원 정책은 주가에 긍정적이지만, KTF의 높은 valuation에는 이러한 부분이 이미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되며 결합서비스 정책과 관련되어 주가가 변동을 보일 가능성이 있지만, 단기적인 흐름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