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실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회장, 동아시아지역 의장 위촉

입력 2014-12-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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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의 이인실 회장(청운국제특허법인 대표변리사ㆍ사진)이 전문직여성 세계연맹의 동아시아지역의장으로 위촉됐다.

이인실 의장은 2015년부터 3년간 동아지역 의장으로서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몽고 등 동아시아지역 전문직여성들의 조직 관리와 지원, 동아시아지역회의 주재 등 세계연맹과 회원국 간의 가교역할을 주요 임무로 수행하게 된다.

그는 또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 방안을 마련해 동아시아지역 전문직여성들의 지위향상 및 역량강화 개선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은 이인실 연맹회장의 동아시아지역 의장 활동으로 세계 전문직여성 조직인 BPW에서 한국연맹과 국내 전문직여성들의 위상과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맹은 2014년 5월 전 세계 60여 개국 1000여 명의 BPW세계 대표단이 참가한 제28차 BPW세계대회를 제주에서 개최한 바 있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UN여성기구 품질레 음람보-엥쿠카(Phumzile Mlambo-Ngcuka) 사무총장과 브렌트 윌튼(Brent Wilton) IOE 사무총장 (IOE,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Employers)등이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왔고 제주도지사와 여성가족부 장관이 축사를 전하며 전 세계 전문직여성들의 세계대회를 축하했다.

BPW는 전 세계 100여개 회원국이 가입돼 있는 세계저긍로 영향력 있는 여성단체 중의 하나다. 1930년 Lena Madesin Phillips 박사에 의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립돼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BPW는 전 세계적으로 모든 직종의 기업과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들로 구성돼 있다.

이 단체는 정치적 이념이나 종족, 언어 혹은 종교에 치우침 없이, UN안에 여성지위위원회 설립, 1975년 여성의 해 선포, 1976년~1985 여성의 해 10년, 1975년 멕시코시티에서 제1회 세계여성대회 개최했다.

BPW Korea은 1968년 창설돼 전국 25개 클럽 2000여명의 전문직여성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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