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31일 동아제약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이희정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처방의약품 비중의 확대를 통한 고정비 부담 감소와 영업이익률 상승으로 요약할 수 있으며, 외형 측면에서 박카스의 추가적인 감소 지속 여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으나, 전체 매출 포트폴리오가 자체적인 개발 신약인 자이데나, 스티렌 등 처방의약품으로 옮겨가면서 추세적인 이익률 개선이 예상된다. ”고 전했다.
이어 “4분기 매출액은 1418억원(+6.8%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141억원(+162.9%)으로 예상되며 이유는 주요 성장 driver인 자이데나 3분기 월별 10억 수준에서 4분기 13억까지 확대되고, 스티렌 역시 120억원(+29.9% 전년대비)성장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