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31일 화성산업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부진하였으나 이익은 추정치를 상회했다는 분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전현식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0.9% 감소한 1206억원 기록하며 추정치 대비 6.5%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76% 증가한 129억원으로 추정치 대비 46.7%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이익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하였던 황금주공재건축사업(1703세대, 2154억원)이 8월에 완공됨에 따라 건설부문의 수익성은 2005년 수준으로 회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