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그리스 악재에도 상승...FTSE100 0.36% ↑

입력 2014-12-3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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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9일(현지시간) 오름세로 마감했다. 그리스의 대통령 선출이 무산됐지만,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로 원자재주가 오른 것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36% 오른 6633.51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0.05% 상승한 9927.13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51% 오른 4317.93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1% 오른 344.27을 기록했다.

그리스 연립정부가 추대한 스타브로스 디마스 대통령 후보는 이날 의회의 찬반 투표에서 168표를 얻는 데 그쳐 선출되지 못했다.

그리스는 내년 1월에 총선거를 치러 의회를 새로 구성하고, 대통령을 다시 뽑을 계획이다.

아테네증시 ASE지수는 오전장에서 11% 넘게 폭락했지만, 장 후반 낙폭을 3%대로 만회했다.

중국 정부가 공격적인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로 BHP빌리턴과 앵글로아메리칸 등 광산업종 대표종목의 주가가 3% 가까이 상승했다.

덴마크 제약업체 노보노디스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비만 치료제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1.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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