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명물 셰이크색, IPO 신청

입력 2014-12-30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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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셰이크색 매장. 블룸버그

미국 뉴욕의 ‘명물’ 버거체인 셰이크색이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셰이크색은 IPO를 통해 10억 달러(약 1조1000억원)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셰이크색은 뉴욕은 물론 영국 런던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까지 전 세계 30여 개 도시에서 6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까지 39주 동안 매출은 8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니 메이어 창업자 겸 회장은 뉴욕의 유명 외식 사업가로 꼽힌다. 그는 그래머시터번을 포함해 일레븐매디슨파크, 유니언스퀘어카페 등을 창업했다.

셰이크색은 매디슨스퀘어파크에서 핫도그 카트로 출발했으며, 4~5달러짜리 버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장사진을 치면서 유명해졌다.

셰이크색은 내년부터 매년 10개의 매장을 열어, 중장기적으로 직영매장 수를 45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IPO는 JP모건체이스와 모건스탠리가 주간한다. 셰이크색의 주식은 ‘SHAK’라는 심볼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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